잡담
정서와 델타 룬의 전설(참고로 델타룬은 최고의 게임인 언더테일의 후속작입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횐님들^^
이번에도 정말 재미있는 소설 들고왔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소설은 정서와 델타 룬의 전설입니다~~~~
정말 흥미진진하고 스릴 넘치는 소설이니 모두 기대해주세요^^
드르륵 드르륵..
"아.. 심심하다.. 공부는 너무 쉽고.. 할만한거 없나.. 아! 인디게임 개발 갤러리나 볼까?"
딸깍
"무슨 글이 올라왔나.. 오! 인디게임 개발자로 성공하는 방법? 이거 봐볼까?"
딸깍
'그런건 없다 ㅋㅋㅋㅋㅋ'
"푸하하하!! 한심한 녀석들이야.. 난 이미 인디게임으로 성공했는걸? 노력이 부족한거지.. 다른 글이나 봐볼까?"
"오.. 인디게임 1위는 무조건 이거 아니냐?라.. 이거 봐볼까?"
딸깍
'언더테일'
"크큭 아무리 그래도 언더테일이라니 놀리는거냐고 젠장!!!! 댓글이나 달아야겠어"
'와 샌즈 파피루스 메타톤 TV 아시는구나!!'
"풋 이정도면 충분히 놀렸겠지? 하하.. 앗? 곧 오늘 있는 세계 최고 재벌 회의잖아? 명문 엘리트 집안의 일원으로써 꼭 가야하는데.. 전용기를 준비시켜야겠군. 이봐, 전용기 준비시켜!! 지금 타고 가지."
슈우웅
"좋아, 전용기가 도착했군. 그럼 뉴욕으로 가볼까?"
슈우웅...
콰광
"비행기가 뭐에 부딪힌거지? 허억.. 떨어진다!!!"
슈우우..쾅
허거걱!! 우리의 용감한 주인공 이정서가 비행기를 타다가 충돌해버렸네요..ㅠㅠ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
"크윽.. 여긴 어디지.. 동굴인가? 커다란 구덩이 안인거 같기도 한데.."
"일단 조금 둘러봐야겠군..."
터벅 터벅...
"이봐"
"누...누구냐!!"
"너... 날 알고있잖아"
그 순간, 익숙한 실루엣이 어둠 속에서 나타났다.
"하핫~ 나야 나 샌즈!"
"앗... 진짜 샌즈???? 그럼 언더테일은 진짜인거야?"
"당연하지~ 이상하게 사람들은 언더테일이 그냥 게임인줄 알더라고~"
"그나저나, 여기 계속 있을꺼야? 할 일 없으면 나 좀 따라오지 않을래?"
"그래! 하하... 샌즈, 너가 진짜 있었을줄이야! 너무 신기한걸..."
"흠... 드디어 도착했네"
"샌즈, 여기는 어디야?"
"참 아름다운 날이네..."
"샌...샌즈?"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고..."
"이런날에 너희같은 꼬마들은..."
"불타죽어야해"
"샌즈??? 으아악!"
쿠와아아앙
"샌즈? 갑자기 왜 이러는거야...?"
"너는 진짜로 언더테일을 좋아한게 아니야. 그저 언더테일을 재미로 놀린 것 뿐이라고!!!!"
"나는 이 봉인을 풀어서 너같은 인간들을 죽일거야."
"그렇지 않아... 나는..."
"변명을 하겠다는건가? 웃기군..."
"그치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샌즈짱... 나에게 관심도 가져주지 않는걸...?"
"손나 바카나...! 너는 우리가 사랑하는 언더테일의 플레이어라고...!"
"엣...?"
"그런거였냐고... 난 너가 나를 싫어하는 줄 알았지..."
"그럴리가 있냐고!!! 샌즈짱!!!"
"엇...! 잠깐! 봉인이 이미 풀어지고 있어!!! 빨리 막아야해!!"
"이미 봉인은 막지 못한다..."
"앗...? 넌 누구지?"
"후후... 너희가 부순 봉인에서 나온자..."
"사람들은 날 이렇게 부르지..."
"리오넬 메시"
"앗!!! 큰일났어!!!"
"크윽... 이젠 못막아..."
"아니, 아직 막을 수 있다."
"넌 누구지...?"
"사람들은 날 김현중이라고 부르지... 그리고 난 메시를 손쉽게 이길 수 있는 분을 불렀지..."
"설...마"
"아... 내가 필요한가...?"
"나 CRISTIANO RONALDO 등장"
"가볍게 끝내주지"
"호우"
"끄아아아악!!!"
"헉... 호날두님의 호우가 너무 강력해서 세계가 붕괴하고 있어!!!"
"어떻게 해야하지!!!"
"방법은 하나야... 나를 버리고 가!!!"
"아니... 방법은 하나 더 있어 샌즈... 나의 성공을 없던 일로 하면 돼..."
"왜 그런 방법을 쓰려는거야... 정서?"
"왜냐하면... 성공보다 우정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야... 너를 잃을 바에는 다시 새롭게 게임을 만들겠어..."
"큿소!!!!!!"
"그럼, 이제 빠져나가자고 친구"
슈우욱...
그렇게 이정서와 샌즈는 부서지는 언더테일 세계를 빠져나왔다.
이정서는 자신의 이뤄냈던 성공을 포기했지만, 다시 게임을 제작하며 새로운 성공을 노리고 있다.
그리고, 샌즈는 인터넷에서 항상 정서를 응원하고 있었다.
끝.
정말 감동적인 소설이었네요 ㅠㅠ
잘 보셨다면 서로이웃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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